LG복지재단(대표 구자경)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서울 동대문구, 부산 중구, 광주 광산구, 경남 통영시 10개 지자체에 각 1대씩 4억 원 상당의 이동 목욕 차량을 기증했다. 이동 목욕 차량은 물탱크·보일러·이동식 욕조 등을 갖춘 대당 4000여만원 상당의 특수 제작된 차량이다. LG복지재단은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지난 96년 국립 소록도 병원에 처음 이동목욕차량을 기증한 이래 13년 동안 총 95대, 34억원 상당의 이동 목욕 차량을 기증했다.
이동 목욕 차량 10대를 기준으로 했을 때 목욕 서비스를 받는 수혜자는 연간 5000명, 기증한 차량의 수를 감안하면 연간 이동 목욕 차량의 목욕 서비스를 받는 수혜자는 4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LG 측은 집계했다.
강병준기자 bjkang@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4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