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머(대표 서정묵 www.icomer.com)는 중앙전파관리소(소장 민원기) 제4차 전파감시고도화시스템구축사업에 시설관리솔루션(FMS)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전파감시고도화사업은 지난 2005년 1차 사업을 시작으로 서울 본소, 지방 지소, 무인지국 등에 상황실을 구축하고 전파감시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으로 올해 4차년도를 맞았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지난달 말 3차사업 완료보고 및 4차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아이커머는 지난해 △1개 본소 △10개 지소 △9개 분실 △28개 무인지국 등 총 48개 사이트에 자체 개발한 FMS ‘유비가드’를 공급한데 이어 올해 4차 사업에서는 32개 무인지국에 추가로 솔루션을 공급한다.
황기성 아이커머 부사장은 “지난해 중앙전파관리소를 비롯한 제2정부통합전산센터, 한국감정원 등에 유비가드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중앙전파관리소 차기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FMS사업 확대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커머는 지난 3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유비가드 솔루션의 굿소프트웨어 인증을 획득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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