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은 최근 중국심천국제박람회장에서 개최한 ‘제59회 중국국제의료기기춘계전시회(CMEF)’에 대성마리프 등 16개 기업이 216㎡ 규모의 한국공동관을 마련, 4215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흘간의 중국 국제의료기기 춘계 전시회 기간중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4905명에 달했으며 그중 상담을 요청 한 바이어는 1650명이었다. 또한 상담실적은 4215만 달러였으며 계약실적은 490만 달러였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안병철 팀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호하는 중국 지역 바이어들이 한국공동관을 방문, 대리점 체결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고 말했다. 안 팀장은 “미국·인도·인도네시아·캐나다·말레이시아·프랑스 등의 바이어도 방문, 한국산 제품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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