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석호 홍익대 교수(50)가 29일 열린 제5차 방송통신위원회 회의에서 KBS 이사로 추천됐다. 방 내정자는 지난달 21일 총선에 도전하기 위해 퇴임했던 조상기 전 이사의 잔여임기인 내년 8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방 내정자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나와 △통신개발연구원(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한림대 법학과 교수 △한국방송개발원 객원연구위원 △언론중재위원 등을 지냈다.
이은용기자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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