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고아들이 머물고 있는 수용소에 들어왔다. 그는 매일 친구들과 싸웠다. 싸울 때마다 어른들은 그를 책망하고 야단쳤다. 그러나 한 선생님은 항상 그에게 “용기를 내라, 큰 꿈을 가져라”고 격려했다. 소년은 그 말뜻을 몰랐다. 소년은 대학을 졸업하고서 그 뜻을 알게 됐다. 청년이 된 그는 피자 가게에 취직해서 피자를 구워내는 전문가가 됐다. 그는 피자를 구우면서 선생님의 말을 생각했다. 그는 나중에 사업가가 되었다. 그가 바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미노 피자의 창업자다. 공부하지 않고 있는 아이들에게 “제발 공부 좀해라”고 부모들이 말하면 “공부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라고 대답하는 아이들이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다. 어른들도 “이제 와서 이런 것을 한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어”라고 한다. 그러나 소용이 있다. 기업의 회장직을 은퇴하고 웨이터로 새 출발한 노인도 자랑스럽게 웨이터의 꿈을 이야기한다. 꿈은 젊은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꿈을 꾸자, 바로 당신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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