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베트남에서 `노동 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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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트남 이재성 법인장 (오른쪽)이 응옌 빅 닷 베트남 경제기획원 차관에게서 ‘베트남 노동 훈장기’를 수여받고 있다.

LG 베트남법인이 외자기업으로서 유일하게 베트남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의 하나인 ‘베트남 노동 훈장’을 수상했다. ‘베트남 노동 훈장’은 현지에서 활동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5년동안 투명 경영 활동, 납세실적, 노경관계, 사회공헌 활동 등 전반적인 기업 경영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 수여하는 국가 최고 권위의 모범 기업상이다. 이 상은 최소 5년 이상 경영 활동을 한 기업을 대상으로 각 성(省)별로 1차 심사를 거쳐, 중앙 정부에서 구성한 위원단 2차 평가 후,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5년간 모든 경영 실적이 평가 기준을 통과했어도 한 해라도 적자가 발생하든지, 노동쟁의가 있으면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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