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BMW 전 모델에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애니콜 ‘진보라 가로본능폰(SCH-W350)’을 기본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BMW 고객은 제공되는 휴대폰을 이용, 별도의 연결 장비 없이 차량과 블루투스 기능을 연동시켜 통화할 수 있다. 또 휴대폰에 저장된 폰북을 다운로드 받아 BMW내 차량 모니터로 볼 수 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최신 정보기술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를 특별히 고려한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BMW의 고유한 가치인 프리미엄과 역동적 성능에 버금가는 혁신적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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