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강익춘)는 ‘가트너 NAC 마켓스코프’ 조사에서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인 UAC가 ‘포지티브(Positive)’ 평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포지티브 등급은 총 5개의 등급 중 2번째로 ‘우수’에 해당되며, 이번 발표에서 1등급을 받은 기업은 없었다.
주니퍼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올해 새로 발표한 스위치와 연동을 통해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의 NAC를 구현하는데 주력,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주니퍼의 WX 왠 가속 제품이 영국의 네트워크컴퓨팅 독자들로부터 ‘2008년 올해의 제품’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도 강력한 경쟁사인 리버베드를 제치고 기술보증기금, 삼성생명, 주택공사 등 주요 금융 및 공공 시장에 공급한 제품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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