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큐어, 노아테크놀로지와 전략적 제휴

`닷큐어`(대표 손청, www.dotcure.co.kr)가 웹방화벽 솔루션 `닷디펜더`를 `노아테크놀로지(대표 장재석 www.noaidc.com)`에 공급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24일 체결했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노아테크놀로지에서 서버호스팅 서비스를 받고 있는 200여 기업, 월 20만원의 가격에 상용 웹방화벽을 구축하게 된다.

닷디펜더를 도입한 노아테크놀로지는 지난 2000년부터 국내 서버호스팅 사업을 시작하여 2,000여대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는 서버호스팅 사업자로 최근 서초IDC 센터에 이어 구로에 IDC센터를 새로 확장 오픈했다.

앞서 닷큐어는 `닷디펜더`의 가격을 580만원으로 기존 제품의 1/5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정책 선언한바 있으며, 이번 노아테크놀로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월 20만원이라는 웹방화벽 임대형 서비스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손청 닷큐어 사장은 “옥션의 개인정보유출 사건으로 많은 기업들이 웹방화벽 도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구입하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노아테크놀로지와의 ‘닷디펜더’ 공급계약으로 노아테크놀로지 IDC에 입주해 있는 2천여대의 서버는 저렴한 가격으로 ‘닷디펜더’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장재호 노아테크놀로지 IDC 센터장은 “테스트 과정에서 ‘닷디펜더’는 해킹차단 기능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음은 물론, 가격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히고 “지속적으로 ‘닷디펜더’를 홍보해 노아테크놀로지에 입주해 있는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철통같이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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