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3세대 서비스가 23일 오후 6시 20분께부터 서울 종로·강남·서초·송파구 일대에서 장애를 일으켜 가입자들이 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SK텔레콤 측은 “교환기에 일부 문제가 생겨 다른 교환기로 전환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오전 6시부터 10시 45분까지 성북구 등 서울 북부에서 KTF의 네트워크 장비 이상으로 3세대 가입자들이 통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황지혜기자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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