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대표 장인우)는 2008년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약 1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7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YNK코리아가 발표한 1분기 실적은 매출 42억원에 영업이익 1억6000만원, 순이익 17억원 등이다. YNK코리아는 흑자 전환의 배경을 주력 게임 ‘로한’의 성장세가 계속되고 일본과 대만의 현지법인 매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윤호 YNK코리아 경영지원본부장은 “작년에 계속 됐던 적자는 사채상환손실과 신규게임 상용화 지연에 따른 영업외 비용 때문”이라며 “올해는 흑자 전환에 이어 신규 게임 발표와 해외 서비스 확대로 지속적인 흑자기조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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