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들어 인텔이 65나노미터(nm) 프로세서 가격을 최대 50% 전격 인하하자 현지 언론은 이를 두고 신제품 출시를 앞둔 AMD를 궁지에 몰기 위한 작전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23일 인포메이션위크, CRN 등에 따르면 인텔은 쿼드코어 Q6700 가격을 530달러에서 266달러로 절반 가량 내렸고, Q6600은 266달러에서 224달러로 16%, 듀얼코어인 E6850은 266달러에서 183달러로 31%가 내렸다.
J&B 테크놀러지는 “이번 인텔 가격 정책이 AMD를 무덤으로 보내는 첫 삽질”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인텔 측은 “제품의 중심을 45nm로 옮겨가기 위한 자연스러운 절차”라면서 “AMD 제품 출시 일정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인텔은 올 하반기부터 45nm 기반 제품 판매량이 65nm 제품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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