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의 1.4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넘어섰다고 23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야후는 알리바바닷컴의 상장에 따른 지분법 이익(4억100만달러)이 증가하면서 1.4분기 순이익이 5억4천200만달러(주당 37센트)로 작년 동기의 1억4천200만달러(주당 10센트)보다 3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16억7천만달러)보다 증가한 18억2천만달러로 집계됐으며 파트너 사이트의 매출을 제외한 순매출은 13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특별 항목들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11센트로 시장 전망치인 9센트를 웃돌았다.
블룸버그통신은 "야후의 1.4분기 실적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 제안을 거절할 수 있을만큼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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