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장비업체 세호로보트산업(대표 김세영)는 ‘PCB 자동외곽타발기’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타발은 휴대폰에 사용되는 연성PCB 원판을 프레스로 찍은 다음 한장씩 잘라내는 작업을 말하며, 그동안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졌다.
세호로보트산업 측은 자동화 기기를 통해 생산성 향상 등 연성PCB 제조원가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기에 카메라가 설치돼 작업시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세 패턴을 가공하는 정밀 작업도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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