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전남도의 투자마케팅을 담당할 기관이 설립될 전망이다.
최근 전남도청을 방문한 제리 웰러 미 연방 하원의원 일행은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전남의 투자유치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미국에 전남도 투자 마케팅 기관을 설립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웰러 의원 일행은 23일부터 3일간 ‘광양항 국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전남도를 방문했다.
박 지사는 웰러 일행에게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J프로젝트), 무안기업도시, 2012년 여수엑스포, 2010년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등을 설명하고 미국 기업들의 전남 지역 투자를 유치하는 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전남도와 미 기계제조업협회가 투자마케팅 회사를 공동 설립한 뒤 미국 측에서 잠재 투자가 및 기업을 파악해 이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어 투자를 유치하기로 했다.
도는 조만간 구체적인 투자마케팅 회사 설립 방안과 이들에게 지급할 인센티브 규모 등에 대해 협의할 방침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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