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 기업 메디칼스탠다드(대표 최형식 www.medicalstandard.com)는 이란 에스페한병원(Esfehan Hospital)의 PAC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중동 지역에선 사우디 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로 PACS ‘팩스플러스(PACSPLUS)’를 의료기관에 공급했다.
메디칼스탠다드 측은 “이미 일본·미국 등의 1500곳 의료기관에 PACS를 공급,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 PACS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칼스탠다드는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100억원으로 잡았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약 48억원, 영업이익 약 9800만원을 달성,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안수민기자 smahn@
전자 많이 본 뉴스
-
1
[CES 2025] CES 2025는 H·U·M·A·N 이다
-
2
[CES 2025]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개인용 AI 슈퍼컴·로봇 플랫폼 출시”
-
3
반도체 장비도 '서비스 구독'
-
4
'진짜 마이크로 OLED가 온다'…삼성D 자회사 이매진 “RGB 패널 2분기 생산”
-
5
삼성이 만드는 로봇은 어떤 모습?…이동성·AI 강화 전망
-
6
삼성·LG, 거대 스크린으로 '나만의 AI TV' 선도
-
7
[CES 2025]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삼성 HBM 성공 확신…SK 최태원 만날 것”
-
8
'AI 패키징' 도전 SK하이닉스, 글로벌 인력 확보 착수
-
9
삼성, 친환경 반도체 소재 美 테일러 팹에 적용
-
10
단독[CES 2025]류재철 LG전자 사장, 세라젬 부스서 척추 의료기기에 관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