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 학생이 장애(2급)를 딛고 토익(TOEIC) 만점을 받아 화제다. 주인공은 대전 유성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정우(18)군. 이 군은 지난달 23일 치른 TOEIC 시험에서 990점 만점을 받았다는 통보를 최근 받았다. 초등학교 3학년을 마치고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내 화학연구원에서 근무 중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서 1년간 살았던 이 군은 “당시 미국 친구들의 전화 연락처를 받아와 거의 매일 5∼10분 정도씩 전화 통화를 하며 회화 실력을 늘린 것이 좋은 성적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이 군이 영어를 잘하는 외에도 장애로 글쓰기가 어려운 데도 수업 시간에 맨 앞자리에 앉아 선생님의 설명을 하나 하나 정리하고, 선생님 질문에 또박또박 대답하려고 애쓰는 등 수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전=박희범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콘텐츠칼럼] 공공외교의 전략적 한류 자산, e스포츠
-
2
[ESG칼럼] 글로벌 경쟁력의 척도 'ESG'
-
3
[ET톡] 메모리 호황, 그 이후를 준비하자
-
4
[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스페이스X 이후, 월가가 우주 데이터와 AI에 베팅하는 이유
-
5
[송민택 교수의 D-엣지]AI 시대, 진짜 경쟁은 투자다
-
6
[사설] K-기술리더십, 속도전에 달렸다
-
7
대만·한국·일본 학자 한자리에…'동아시아 정세·문화 논의'
-
8
[이상직 변호사의 생성과 소멸] 〈22〉철학자라면, AI시대 사이버보안 위기를 어떻게 막을까 (상)
-
9
[사설] 반도체 성장 토대, 기판 단가 연동 필요
-
10
[관망경]AI시대, 통신 새 먹거리 발굴해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