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올 하반기 저가 노트북PC용 와이드 패널을 양산한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올 들어 노트북을 포함해 중소형 패널 시장에서 신규 수요가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고 밝힌대로 향후 공급과잉 환경에 대비,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하려는 것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는 오는 하반기 저가 노트북 PC용 8.9인치급 와이드 패널을 양산, 대만 등지의 PC업체로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구미의 5세대 라인에서 해상도 ‘1024*600’급의 8.9인치 와이드 패널을 개발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또 ‘1024×576’ 해상도의 10.1인치 와이드 노트북 패널을 올 4분기중 양산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 또한 저가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16대9의 와이드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이들 제품은 LG디스플레이가 중저가 노트북 시장에 처음 출시하는 와이드 패널로, 전세계 PC 시장이 침체되더라도 노트북 시장에서 PC 메이커들과 새로운 수요를 적극 창출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가 출시하는 중저가 노트북용 와이드 패널은 대만 에이서와 HP 등에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기자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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