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은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용자들이 가상 리그에서 직접 한 팀을 맡아 경기를 즐기는 판타지리그 게임 ‘마이베이스볼리그(http://fantasy.news.naver.com)’ 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올 시즌 KBO에 등록돼 있는 8개 구단 487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연봉총액 15억 원 규모로 선수를 선발해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해당 선수들이 실제 프로야구 경기에서 활약한 기록을 기반으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글러브’ ‘삼진’ ‘4사구’ 등의 투수 아이템과 ‘방망이’ ‘슈즈’ ‘희생타’ 등의 타자 아이템 등 해당 선수의 실제 활약상에 따라 보너스 점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아이템 제도를 도입해 게임 재미를 배가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한 ‘네이버스포츠’에서는 외부 전문가의 ‘판타지 리포트’를 통해 매주 변화하는 판타지 동향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주목할 선수’, ‘위험한 선수’ 등 주요 선수들의 예상 성적 및 주간 베스트 팀과 워스트 팀 소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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