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기업인 뉴로테크(대표 곽병주)는 중국의 제약기업인 아빌라이브(대표 슈진리앙)와 신약개발 및 제약사업에 협력키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뉴로테크는 현재 개발 중인 뇌졸중 치료제(Neu2000)와 치매치료제(AAD-2004), 염증질환 치료제(ND-07)의 임상 및 마케팅을 위한 핵심 원료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조제영 연구지원실장은 “글로벌 합성의약품 생산기업인 아빌라이브와의 계약으로 신약후보물질들의 글로벌 임상연구를 위한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졌다”면서 “뇌졸중 치료제에 대해 미국 및 유럽의 임상2상과 별도로 중국에서도 임상 2상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