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펠이 지난 3월 진행했던 ‘냉장고 속 수분 체크 이벤트’에서 수집한 생생한 체험 사례를 소재로한 독특한 형식의 세 번째 광고 ‘여러분이 보내주신 수분 이야기’ 광고(CF)를 선보였다.
소비자가 보내온 사진과 실험 내용을 연예인 윤은혜가 깜찍하게 보도하는 형식으로 냉장고 최초로 수분을 지켜주는 지펠만의 ‘수분 케어’ 기술을 알기 쉽게 전달해 준다. 수분 증발 없이 물이 그대로인 물컵을 확인한 지펠 사용 주부는 환한 웃음을 짓는 반면 물이 확연히 줄어든 물컵을 본 주부는 실망스런 표정을 짓는다.
수분 케어는 사막보다 건조해 음식물이 쉽게 말라버리는 일반 냉장고와 달리 실내 습도를 74%까지 유지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지펠만의 독특한 기술이다.
이번 CF에서 촬영 세트 벽면에 붙어 있는 2000장 사진은 소비자가 직접 찍어서 보내온 것이다. 3월 한 달 동안 2618명의 소비자가 물컵 실험 결과를 촬영한 수천 장의 사진과 사연을 응모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제작진은 소비자가 보내온 수천 장의 사진을 하루 밤을 거의 지새다시피 하면서 손으로 일일이 붙여 촬영세트를 만들었다. 꼼꼼하게 줄을 맞춰 붙여야 했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강병준기자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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