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박동욱 www.keri.re.kr) 융합기술연구단은 18일 국내 전문의료인 및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차세대 암 진단 및 U-헬스 의료기기 분야 미래 전략 세미나’를 안산 분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한전기학회, 대한의용생체공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등이 후원한다.
이날 가천의대 뇌과학 연구소장 조장희 박사의 첨단의료기술 현황 관련 특별 강연이 열린다. 이어 △암 진단 치료기술(삼성병원 암센터 심영목 센터장) △양성자 치료 장치 및 최신 임상기술(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 조관호 센터장) △u헬스용 시스템 및 서비스 현황(경원대 U-헬스 사업단장 황보택근 교수) △최근 원격진료 기술의 현황(서울대 김희찬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선 한국전기연구원의 연구 성과들도 함께 소개된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전자 응용기술 △센서 기술 △광학 기술 △레이저 및 X-ray 기술 등을 바탕으로 의료 임상 기술을 융합, 조기 암 진단과 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의료 기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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