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통신그룹 BT는 벤 베르와아옌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하고, 후임에 개인영업담당 책임자인 이안 리빙스턴이 임명될 것이라고 8일(현지시각) 밝혔다. 베르와아옌 CEO는 5월말 CEO직을 사임하고 6월말에는 이사직에서도 물러날 예정이다.
BT 대변인은 지난 2002년 이후 BT를 이끌던 네덜란드 출신 베르와아옌 CEO 본인이 적절한 시점이 됐다고 느끼며 사임의 뜻을 밝혔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새 CEO에 선임된 스코틀랜드 출신의 리빙스턴은 지난 2002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BT에 들어왔으며 지난 2005년부터 개인영업을 총괄해 왔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4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