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봄 정기 세일 시작 이후 6일까지의 매출이 지난해 봄 세일 초반 3일에 비해 17.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봄철 집안 새 단장에 유용한 침구제품 매출이 84.7%나 늘었고 인테리어 가구도 81.8% 신장했으며 해외명품(23.6%), 여성의류(14.3%) 등도 두자릿수 신장률을 나타냈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 특성상 레저·스포츠 용품 매출도 40.6% 올랐고 양산(82.6%), 선글라스(67.6%), 화장품(48.2%) 등의 매출 신장세도 돋보였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마케팅팀 부장은 “본격적인 봄날씨가 찾아오면서 야외 활동이 늘어나 관련 제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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