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해외시장 전략 차종인 ‘i10’이 인도 주요 언론으로부터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i10’은 인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COTY’의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현지에서 실시되는 자동차 관련 5개 시상식 모두에서 최고상을 받게 됐다.
‘i10’는 또 지난해 12월부터 인도 경제 신문사 BSM, 자동차 전문 방송-잡지 CNBC-오토카와 NDTV-카앤바이크 인디아, 오버드라이브 등 4개의 기관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차’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회사측은 각 기관에서 공통으로 한 모델을 ‘올해의 차’로 꼽은 것은 ‘i10’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혼다의 ‘씨빅’이 현지 자동차 평가기관 5개사 중 4개에서 올해의 차에 공동 선정된 바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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