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원장 김종창)은 6일 국내 보험시장에 진출 혹은 준비 중인 외국 금융회사들에게 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보험회사 리스크평가제도(RAAS*) 영문해설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해설서는 금감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리스크 중심 보험감독체제 및 보험회사 리스크평가제도의 주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금감원은 홈페이지(www.fss.or.kr)에 이 자료를 게시해 외국계 보험회사가 우리나라 리스크 중심 보험감독제도 및 리스크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금
감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 AIG 유나이티드 개런티 인슈어런스 등 6개 외국보험회사가 국내진출을 준비 중이다.
금감원 측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감독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수기자@전자신문, goldl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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