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권준모)가 주최하고 사이버패스(대표 백종진)가 후원하는 ‘제1회 게임인 축구리그’가 지난 5일 개막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게임인 축구리그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게임업계의 화합과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7일까지 두 달여 동안 한강시민공원 및 보라매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엔씨소프트 등 14개 회원사와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연합팀을 더해 총 15개 팀이 참가한다.
권준모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게임인 축구 리그는 매년 계속할 예정이며 향후 대한민국 게임인 전체가 함께 모여 우의를 다지는 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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