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가 R&D센터를 준공,본격업무에 들어갔다.
엔씨소프트는 오늘 김택진대표이사 등 엔씨소프트 임직원 및 권준모 게임산업협회 협회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D센터 준공식을 거행했다.
엔씨소프트는 그 동안 약 1,700여 명의 본사 임직원이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는 4개 건물을 부분적으로 임대해 사용해왔으며, 엔씨소프트 R&D센터 준공에 따라 R&D조직 및 관련 부서가 입주하게 되면, 분산되었던 부서간 커뮤니케이션 활성으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R&D 센터’는 지상 15층(지하 7층) 총면적 약 3만1천㎡(1만평) 규모로 IT 문화산업의 중심인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합리적 기능성’을 기본 컨셉트로 각기 다른 성격을 보여주는 3개 빌딩이 하나로 결합된 형태로 디자인된 인텔리전트 빌딩이다. 특히, 컴퓨터를 주로 사용하는 연구개발 업무 환경에 맞추어 직사광선을 차단하면서도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적정 간격을 추출해 건물 외벽을 층간 구분 없이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4월 초 이전을 시작, 오는 5월까지 두 달에 걸쳐 이루어지는 엔씨소프트 R&D센터 입주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향상과 아울러,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등 직원편의시설을 확보해 복리후생 수준이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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