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일 섬기는 정부 이미지와 일하는 정부를 형상화한 로고(VI:Visual Identity)를 확정 발표했다.
새 로고는 기존 로고의 “권위적인 이미지를 탈피, 다양한 사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청와대는 “청와대 본관 건물 이미지를 그대로 살리면서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단순화, 명징화한 것으로 전체적인 형태와 색상을 개선해 균형잡힌 유연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대통령실은 “기존 로고보다 밝고 투명한 청색 컬러를 활용해 ‘투명한 청와대’와 ‘진취적이고 젊은 청와대’의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로고 타입도 보다 현대적인 서체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획의 강약을 조정해 이미지를 세련되게 현대화했다”고 풀이했다.
새 로고는 2일 본격 사용에 들어갔다.
김상룡기자 srkim@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