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송완용 www.sicc.co.kr)은 쌍용머티리얼(대표 김병기 www.ssym.com)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쌍용머티리얼이 통합전산실을 신규 구축하고 통합정보시스템 을 고도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확보 및 생산성 향상을 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사업에서 그간의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쌍용머티리얼에 최적의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쌍용정보통신은 기존의 서울에 있는 쌍용머티리얼 전산시스템을 대구 본사로 이전하며, 노후화된 전산기를 교체하고 업무시스템 전반에 대한구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주요 구축 내용은 통합정보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그룹웨어 및 메일시스템 신규 구축, 최신 IBM서버로 전체 서버 교체 등이며, 이를 통해 각종 업무의 원활한 운영이 가능토록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구본사를 중심으로 서울지사 및 포항공장의 안정적 네트워크 연결을 위해 방화벽, 침입차단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중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평상시 MPLS 전용선을 이용하여 운영하고 MPLS 전용선에 돌발적인 장애가 발생할 경우, 인터넷 VPN을 통하여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이중화하여 구축할 계획이다.
상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쌍용머티리얼은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운영자의 운영능력 향상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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