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케이블TV]PP-리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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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TV를 운영하는 엔씨에스미디어(대표 위성진)는 지난 2005년 국내 최초 리얼리티 전문 채널을 표방하며 방송 시장에 진입했다.

 지난 2월 개국 3주년을 맞은 리얼TV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방송 시장에서 대기업 계열 PP 및 유명 채널과 경쟁을 펼치며 ‘리얼리티’ 장르 구축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얼TV는 개국 이후 다큐멘터리 시청률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 2006년 대한민국 서비스 대상(케이블방송 서비스 부문)을 수상했고 올해엔 자체 제작한 ‘은퇴이민, 제2의 고항을 찾아서’가 케이블TV 방송대상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리얼TV는 IPTV와 방송시장 개방 등 치열해지는 국내외 미디어 환경에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우수 콘텐츠 방영에 최우선 가치를 부여할 계획이다.

 신문과 인터넷 포털 등 이종 매체와의 크로스 미디어를 통해 시청자를 위한 독특한 방송 콘텐츠 제공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리얼TV는 올해 1000만가구 시청 커버리지를 달성하고 8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리얼TV는 주요 시청타깃인 30대 남녀를 중심으로 25∼35세대, 30∼40대 여성 등 전략적으로 타깃을 세분화, 시간대별 편성을 차별화할 예정이다.

 또 국내 유일의 리얼리티 전문 채널로서 한국적 특성에 맞는 독창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작한다. 리얼TV는 한국형 리얼리티쇼 포맷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청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프로그램도 방영한다. 해외 프로그램 역시 ‘어메이징 레이스’와 ‘마이 페어 브레디’ ‘플레이버 러브’ ‘롭앤앰버’ ‘더티 카우’ 등 리얼리티로 특화했다. 올해엔 메이저급 해외 프로그램을 수급, 채널 브랜드 향상 및 고급화를 꾀할 계획이다.

 자체 제작 프로그램도 꾸준하게 늘릴 예정이다. ‘e시대 이 사람’과 ‘안혜경의 후(Who)’ ‘리얼 라이프’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리얼TV는 토크쇼와 정보 버라이어티 등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채널 정체성을 다질 계획이다.

 개국 3년차를 맞은 리얼TV는 한국형 리얼리티쇼의 전형을 창조해 국내 시청자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수출 가능한 ‘리얼TV Only 리얼리티쇼’를 제작·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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