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박성찬 www.danal.co.kr)은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해외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박성찬 대표는 해외 사업을 총괄하고, 국내 사업은 부사장 1명과 3명의 본부장 체제로 가동하기로 했다. 그 동안 국내 사업을 맡아온 정훈진 상무이사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국내 사업 부문은 콘텐츠 사업본부와 커머스 사업본부를 사업본부로 합치고, 수익성이 낮은 인터넷 사업본부를 폐지해 기존 5개 본부를 △사업본부 △개발본부 △경영지원본부로 재편했다.
박성찬 대표는 직접 해외사업을 총괄하면서 해외 사이트에서도 휴대폰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IMP(국가간 소액결제 서비스)’ 등의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유사 기능 및 팀조직을 통폐합해 조직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효율적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