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양희중, 이하 예당)가 10일 관리종목에서 탈피했다.
2005년, 2006년 부실자산의 대손처리로 인해 2년연속 법인세참감전계속사업손실(경상손실)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여 2007년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었던 예당은, 2007년 사업년도말 기준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해소하여 관리종목에서 탈피하게 됐다.
예당 관계자는 "손익뿐만 아니라 자산 쪽에서도 건전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자기자본이 2006년 말 88억에서 509억으로 421억 증가하였고 부채총계도 약 80억을 축소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비율이 2006년도 말 14.5%에서 2007년도 말 53.3%로 증가하였고 590%를 넘었던 부채비율도 88%로 축소됐다.
또한 지난 1월30일에 세고엔터테인먼트(이하 세고) 인수를 결정한 예당은 세고의 임시주총에서 액면가 이하인 350원 발행과 신규이사 선임 안을 모두 통과시켰다.
현재 865원인 세고에 350원에 유상증자 250억을 참여하게 되었으며 신규임원으로서는 산자부차관출신 예당에너지 오강현 회장, 변두섭 현 예당엔터테인먼트 이사, 김홍섭 예당온라인 상무, 장춘 전 중부지방국세청장 등을 선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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