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가운데 4명 정도는 최근 6개월 이내에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인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www.embrain.com)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전국 10대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동영상 강좌 관련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가운데 36.6%가 최근 6개월 이내에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동영상 강좌 이용 빈도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이 24.0%로 가장 많았으며 ‘하루에 한 번 이상’이 23.8%, ‘3∼4일에 한 번 이상’이 23.0%였다.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동영상 강좌 분야로는 ‘영어 등 외국어 교육’이 42.5%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공무원·공인회계사 등 국가고시 대비(14.8%)’ ‘직무교육(13.5%)’ ‘수능교육(12.4%)’ 순이었다. 10대는 ‘수능교육’, 20대에서 50대까지는 ‘영어 등 외국어 교육’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온라인 동영상 강좌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시간 제약이 없다’는 의견이 74.3%로 압도적이었다. ‘강사나 강의 내용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14.3%)’ ‘오프라인 강좌보다 가격이 저렴하다(8.7%)’가 뒤를 이었다.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강좌를 들을 필요가 없어서(30.0%)’ ‘오프라인 강좌에 비해 자기통제가 잘 안 되므로(26.5%)’ ‘오프라인 강좌보다 학습효과가 떨어져서(19.5%)’ 순으로 꼽았다.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밝힌 네티즌의 절반이 넘는 62.5%가 향후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수강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30대는 66.7%가 20대는 65.0%가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이용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정진욱기자@전자신문,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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