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성 옌지시에 있는 옌볜과학기술대학이 지식산업(R&D)센터를 다음달 오픈한다.
옌볜과학기술대학(총장 김진경)은 총 면적 4850㎡, 건축면적 1130㎡에 6층 규모의 지식산업 센터를 이달 준공, 엔지니어링·IT·BT 등 분야의 기업을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 역할은 기업 맞춤형 교육을 거쳐 인재를 양성, 입주기업에 우수 인력을 제공하고 현지에서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세무·회계·등의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 입주기업이 IT인력을 채용하면 옌지시로부터 인건비의 50%를 3년간 지원받고 2년간 기업세 면제 및 3년간 50% 감면 혜택을 받도록 하는 등 한국 기업의 현지 안정화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임완근 남북경제협력진흥원장은 “옌볜과학기술대학 지식산업센터는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을 안정적으로 지원, 러시아·몽골 등 동북아 시장에 진출하는 데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식센터는 평양과학기술대학 지식산업복합단지와 협력을 계획하고 있어 남북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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