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 이기형·이상규)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82억원, 영업손실 4억원, 당기순손실 4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이 58.5% 감소하고 영업손실 폭이 축소됐으며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했다. 이 기간 자회사 G마켓을 제외한 거래총액은 27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어났다. 부문별로는 인터파크쇼핑이 3%, 도서 35%, ENT 19%, 투어가 7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액 324억원, 영업이익 6억원, 순손실 63억원을 기록했다. 인터파크 측은 “지난 4분기 실적에 대해 인터파크쇼핑과 투어의 공격적 영업전략으로 비용이 증가했고, 인터파크테크놀러지를 청산함에 따른 손실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자회사별 사업목표는 거래총액 기준으로 인터파크쇼핑 6710억원, 인터파크도서 2510억원, 인터파크ENT 2690억원, 인터파크투어 2800억원 등으로 거래 총액은 1조4710억원이라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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