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해오던 한국이러닝산업협회의 이러닝지원센터(www.elrc.or.kr)가 내달부터 자립화를 통해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러닝산업협회는 29일로 이러닝지원센터에 대한 정부 지원이 마감됨에 따라 ‘이러닝 인증사업’ ‘이러닝 도입지원 사업’ 등을 통해 수익기반을 마련, 독자적인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러닝지원센터는 e러닝 기업이 갖춰야 할 기본 사항을 평가 심사한 후 민간 차원에서 인증해 준다. e러닝 공급기업은 마케팅 수단을, 수요 기업에는 올바른 선택의 근거를 제시한다는 게 사업의 취지다. e러닝 기업 인증 수수료는 기업당 20만원, e러닝 제품 등록 수수료는 건당 3만원이다. e러닝 인증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다.
센터는 이와 함께 ‘e러닝 도입지원 사업’을 통해 e러닝을 도입하려는 기업이나 기관에 적합한 교육체계 및 운영모델을 컨설팅해 주고, 사이버연수원 구축과 콘텐츠 활용 등을 지원해 준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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