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Fn아너스 부산 오픈

 삼성증권(사장 배호원)은 26일 서면 아이언시티에 초대형 규모의 부산·경남지역의 허브 지점으로 ‘Fn아너스 부산’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이온시티내 5층 전체를 사용하는 ‘Fn아너스 부산’지점(한정구 지점장)은, 전용 면적이 910.88㎡(275평) 규모로 독립된 상담실만 10개에 달하며, 전문적인 금융지식을 갖춘 PB는 최대 40명까지 근무하고 있는 초대형 점포다.

일반 방문 고객을 위한 ‘일반고객 존’외에, 세무 및 부동산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산클리닉 센터’, VIP 고객 전담 공간인 ‘아너스 존’ 등 크게 3개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투자설명회 및 각종 대고객 서비스를 위한 100석 규모의 극장식 시설을 갖춘 투자세미나실도 설치되어 있다.

한정구 Fn아너스 부산 지점장은 “최근 부산, 경남지역 조선업종의 호황으로 고액 자산가 및 여유자금 운영을 필요로 하는 법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자산관리의 니즈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하고 Fn아너스 부산지점을 부산 경남지역의 자산관리 랜드마크로 자리잡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해 서울 강남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로 오픈한 ‘Fn아너스 삼성타운’ 등 자산관리 거점 중심의 대형 허브 점포전략과 틈새 시장을 위한 소형 브랜치를 활용해 효율적인 자산관리형 점포망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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