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네트워크 전문업체 필라스전자(대표 김경)은 24일 리모콘을 통해 가정의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는 ‘전자식 리모트콘트롤 스위치’를 내놓았다.
본체와 리모콘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기존·신규주택에 모두 설치가능하다. 본체를 기존 스위치를 대체해 설치하면 리모콘를 통해 전등의 소멸을 원격제어 할 수 있다. 기존 리모콘 스위치와 달리 각 기능의 설정과 해제까지도 리모콘으로 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직접 본체와 리모콘의 색깔을 선택하는 선택형 맞춤 색상시스템을 적용, 약 500 가지의 색상을 제공한다.
김경 대표는 “글로벌 기업인 필립스와 제휴해 전국 43개 지역 필립스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며 “제품공급과 AS시스템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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