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발생한 국제 해저케이블 절단 사고의 원인으로 사보타주(Sabotage, 태업에 그치지 않고 쟁의 중에 고의적으로 생산설비를 파손하는 행위도 포함)의 가능성이 있다고 인포메이션위크가 21일 전했다. ▶본지 2월 1일 3면 참고
사미 알머셰드 인터내셔널 텔레커뮤니케이션 유니온 회장은 카타르에서 열린 사이버범죄 컨퍼런스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먼저 언급하는 것이 적절치 않지만 사보타주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인도의 플래그 텔레콤은 오만과 아랍에미리트연합 사이의 해저 케이블이 배의 닻에 의해 절단됐다고 발표한 이후 구체적인 절단 사고에 대한 공식적 내용은 언급이 없었다.
인터넷망 컨설팅 업체인 텔레지오그라피 스티브 베커트 연구원은 “이러한 생각들은 너무 많이 나간 것이다.”이라며 “그러나 가능성이 낮지만 사보타주가 절대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잘라 말할 수는 없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동인기자@전자신문, d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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