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흥에 대한 국민적 염원이 기업인 출신 경제대통령을 탄생시켰다. 경제 발전을 최우선 공약으로 삼은 신임 대통령은 기업인 출신답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우리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겠다고 천명했다.
신임 대통령의 의지표명은 많은 기업가에게 기대와 더불어 어떻게 동참할 것인지를 놓고 즐거운 고민을 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우리 경제발전의 새로운 구심체로 성장하고 있는 벤처기업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 마침, 벤처기업은 10여년의 짧은 업력에도 우리 경제 발전의 새로운 핵심 기업군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용·생산 등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매출 1조원 벤처기업이 탄생하고, 수출도 150억달러를 넘기는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즈음 대통령께서 신성장동력 창출을 역설한만큼 벤처기업이 더욱 성장하여 경제발전의 핵심동력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벤처 전담부서를 설치할 것을 기대한다. 또 우리 벤처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대한민국의 경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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