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산업진흥에 기여하고 정책방향 등을 제시할 광주지역산업진흥협의회(회장 남헌일·광주테크노파크 원장)가 21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 협의회는 산자부가 지역산업을 효과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13개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광주에서 처음으로 창립됐다.
이 협의회는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남 원장을 비롯한 유은영 한국광기술원장·김영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 22명의 산·학·연·관 인사들이 지역전략산업에 대한 자문과 장비도입 중복방지, 지역 현안 해결방안 논의 등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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