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원 한달평균 월급여 49% 저축

 직장인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www.bizmon.com)이 최근 입사 1년 미만의 신입직원 438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직장인 경제 의식’을 조사한 결과, 월급여 대비 저축 비율이 평균 49%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목돈마련을 위해 재테크(저축/주식/펀드/부동산 등)를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79.5%로 과반수 이상에 달했으며, ‘본인은 부자되는 습관을 갖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있다’는 응답자가 52.7%로 나타났다.

한달 평균 저축액은 50%를 저축한다는 응답자가 22.4%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15.1%), 10%(13.0%) 등의 순이었다.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답한 79.5%(348명)의 재테크 수단으로는(복수응답) 정기적금이 응답률 62.4%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펀드(43.4%), 정기예금/CMA(32.5%), 보장성보험(27.0%), 저축성보험(25.6%) 순으로 많았다.

또 스스로 ‘부자되는 습관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52.7%(231명)로 과반수 이상으로 많았으며 이 중 가장 많은 답변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한다(79.7%)’로 나타났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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