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무선랜(WiFi)과 와이맥스 서비스를 연동하는 듀얼모드 칩 개발에 성공했다.
인텔은 노키아, 노키아지멘스 네트웍스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무선랜·와이맥스 칩 기술을 개발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이를 처음 공개했다.
인텔 칩을 휴대폰이나 노트북PC에 적용할 경우 무선랜에서 와이맥스 네트워크로 또는 와이맥스에서 무선랜으로 끊김없이 이동하며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인텔은 휴대기기용 무선 칩을 조만간 상용화하고 노키아와 노키아지멘스는 각각 와이파이·와이맥스 듀얼모드 휴대폰과 네트워크장비를 출시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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