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 www.jseng.com)이 한국철강에 박막형 태양전지의 양산용 제조장치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성이 한국철강에 공급한 장치는 5세대급 유리기판을 사용해 와트당 생산 단가를 줄일 수 있고 일괄 생산 라인의 모든 장비를 포함하는 턴키 장치로 300억원 규모다. 한국철강은 장치 세팅을 완료한 후 3분기부터 태양전지 셀을 양산할 예정이다.
주성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과 인프라를 통해 지난해 태양전지 분야에 진출, 2009년까지 전체 매출액의 약 30%를 태양전지 장비 부문에서 달성할 계획이다.
주성은 디스플레이와 박막 태양전지 장치 개발의 일환으로 10세대 장치 개발에 나서는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프랑스 에너지분야의 국영연구소인 프랑스원자력청(CEA)과 실리콘 기반 이종접합 태양전지를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유럽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영곤 주성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태양광에너지 시장은 세계적으로 연평균 30%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사업분야”라며 “주성은 박막형과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양쪽의 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유일한 업체로 급격히 성장하는 세계 시장을 공격적으로 경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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