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전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스팸 메일을 많이 발송하는 국가로 집계됐다.
영국계 컴퓨터 보안 전문업체 소포스(www.sophos.com)는 지난해 4분기 동안 세계 국가별 스팸메일 발송실태를 조사한 결과 미국에서 전세계 스팸 메일의 21.3%가 발송돼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를 8.3%를 기록한 러시아가 따랐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간은 기간 한국이 전체 스팸 메일 가운데 3.9%가 발송해 중국(4.2%), 브라질(4.0%) 등의 뒤를 이어 스팸 메일 발송국 5위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밖에 터키(3.8%), 이탈리아(3.5%), 폴란드(3.4%), 독일(3.2%), 스페인(3.1%), 멕시코(3.1%), 영국(2.5%) 등이 스팸 메일 발송 상위 12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대륙별로 다시 분류할 경우 아시아가 32.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유럽(27.1%), 북미(26.5%), 남미(12.5%), 아프리카(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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