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네티즌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가 마련됐다.
KTH(대표 노태석)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파란’에서는 17대 대통령 취임식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게 네티즌의 의견을 전할 수 있는 코너(사진)를 새로 신설했다고 밝혓다.
‘이명박 당선인에게 말해봐’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명박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와 함께 대통령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나 바라는 점 등을 적어 파란 메일을 통해 보내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파란 이벤트 페이지(http://mailintro.paran.com/event/mb/)에서 ‘대통령 당선을 축하 드립니다’와 ‘대통령님, 꼭, 들어주세요!’ 두 가지 편지지 중 하나를 선택한 후 메일을 발송해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오는 29일까지로 KTH는 행사 후 네티즌 이야기를 모두 모아 청와대를 통해 이명박 당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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