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그룹은 1일 양귀애 고문을 명예회장에 추대하고, 임종욱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정기임원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양귀애 신임 명예회장은 지난 2004년 사망한 고 설원량 회장의 부인이며 그룹의 실질적 총수역할을 해왔다. 임종욱 대표이사 부회장은 대한전선의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그룹경영 전반을 관리하는 직책에 올랐다. 대한전선은 이를 계기로 임종욱 부회장을 중심으로 통합적인 그룹경영체제를 갖추는 한편 글로벌 경영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7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