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송완용)은 올해 매출 270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달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수익성을 한층 제고하고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사업을 집중 발굴, 이같은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로 했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지난해 매출 2202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지난 2006년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나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 등 꾸준한 경영 환경 개선 노력을 펼치고 통신·미디어·국방·스포츠시스템통합 등 확실한 경쟁우위를 갖춘 사업 부문에서 선전, 영업 이익이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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