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정대종 www.lotteimall.com)이 결혼이민여성의 친정나들이를 지원한다. 결혼이민여성과 그 가족 45명이 11일 페루·러시아·몽골 등 이민여성의 고향 방문길에 오르며, 롯데홈쇼핑은 이들의 체류비 일체 1억18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올해부터 모든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TV홈쇼핑 전 상품 5% 할인혜택과 전용 외국인 상담원 배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결혼이민자를 위한 엔젤 서비스’를 실시한다. 회사측은 “다문화가정 전체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전환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윤주기자@전자신문,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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